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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욱진 선수는 1983년 출범한 민속 씨름 초창기에 이만기 선수를 누르고 초대 한라장사에 올랐다. 단신(短身)이지만 스피드와 기술 및 머리싸움을 무기로 한라장사를 3연패했다. 그래서 '모래판의 여우'라고 불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