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4.27

《진주시 체육회에 묻는다》

진주시 파크골프장이 일부 5월 1일부터 개장됨에 따라 주소지 무관하게 타지역민들에게도 무료로 개방됨에 따라 

1.최근에 휴장기간임에도 타도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원정을 오는가 하면, 인근 사천시 회원들께서 우리지역 구장을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며칠전에는 와룡A, B구장에서 월례대회를 갖기도 하더군요.

진주시청 공문서에 의하면 주소지 무관, 무료로 이용한다고 되어 있으므로 언제든지 구장사용이 당연한 것입니다만, 

진주시민이면서 진주시 파크골프협회 회원은 파크인구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구장의 혼잡을 피하기 궁여지책으로 회원들을 A, B그룹으로 나누어 격일제로 사용하고 있고, 수요일은 휴장일로 정하여 두고 있습니다. 진주시에서 발송 안내된 공문서 대로 한다면 협회비를 내고 협회에 가입되어 있는 회원과 일반 회원 ,타지역민 간의 형평성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2. 현 진파협 조직의 무지무능에 환멸을 느낀 일부의 진주시민 회원께서는 클럽을 탈회하고 무소속으로 운동하는 분들이 다수이며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므로, 이분들은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고 A, B그룹 상관 없이 날마다 구장을 사용하여도 못하게 할 방도가 없는 불균형이 발생됩니다.

그리고 진주시의 방침이 주소 무관하게 구장에서 라운드를 해도 된다는데 진주시민인 우리만 A, B조로 나누어 구장을 사용하라는 것은 타지역민을 배려 한다는 명분은 주어질수 있으나 주객이 전도되어 동의할 수 없는것 아닌가요?

앞으로 70여개의 클럽이 개장과 동시에 월례 행사 구장으로도 활용을 해야 하는데 와룡 D, F 임시구장은 한달 내내 하루에 2개 클럽씩 사용 한다고 해도 턱없이 모자라는 판국인데 진주시 체육회는 어떤 대책이 있는지 답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