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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파크골프
이  름 : 양달숙
시  간 : 2023-05-02 15:01:00 | 조회수 : 1111

진주시 파크골프


진주시 파크골프 협회는

5개월여를 식물협회로 제대로 임원진 구성도 못하고, 일부 구성된 임원진 조차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수석 부회장 외 임원진들께도 그 책임이 크다.

이제 임형택회장 곁에는 아무도 없다.

임형택회장은 잡아줄 뿌리도 없고 바람을 막아줄 가지도 없는 부평초 신세다.

이제는 이러한 진주시 파크골프 협회를 바로 잡아줄 상급 기관에 그 책임이 있다고 본다.


5개월여를 협회장이 제 구실을 못하고 협회장 주변 인물들(협회 임원들) 또한 갈팡질팡하는 협회를 관리도 못하는 상태를 옆에서 보고만 방치하고 있었던 상급단체가 그 책임이 더 크다.


앞으로 진주시의 파크 골프계의 파장은 더 클 것이라고 본다.

진주시 파크골프 협회가 관리단체 지정이 되든 되지 않든 그것이 문제가 아니다.


진주시는 이미 사단법인 대한 파크골프 협회와 사단법인 대한 파크골프 연맹이라는 이 두 단체가 양립하게 될 조짐이 보인다.


이렇게 되었을때 진주시 파크골프 교실 교육 대기자가 2,000명도 넘는다고 하는데 각종 이권이 걸린 이익 단체가 구장확충 계획도 없이 교육을 시켜서 회원만 잔뜩 양산해 놓으면 어떻게 될지 불을 보듯 뻔한 결과가 예측이 되는데 걱정을 아니할 수없다.


5월 1일 송백구장 개장일에 본협회 회원은 물론 진주시 비회원, 타지의 파크골프 동호인들까지 몰려와 혼잡을 이루는데도 제재할 아무런 명분도 없고, 관리를 주최해 줄 책임자도 없다. 


이런 상황에서 만의 하나라도 큰 사고라도 발생하게 된다면 그 책임이 누구에게 있을까? 

안전 불감증인 진주시도 참 딱하다.


사고를 미리 예방하면 될 일을 꼭 무슨 큰일이 벌어진 후에 사태 수습에 급급한 나라 꼴과 마찬가지다.


-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도 못 막는다 -

 

이런 격언이 현실이 되지 않도록 진주시와 체육회는 대책을 세워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