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변 주신 도체 개최일 관련하여 당장 주위 생체인들만 둘러봐도 해당 기간에 참여가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4월 개최가 현재 여건 상 어렵다면 통영과 김해 등에서 6월에 개최한 사례도 있으니 참고 바라며, 성격이 다른 지역 축제인 진주논개제와 연계한다는 이유로 5월 초 연휴에 일정을 잡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지원을 이끌어내기에 큰 무리가 뒤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도민체전은 도 내 각종 단체의 생활체육인들이 정해진 일정 속에서 시합에 참가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 시민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축제와는 성격이 다르므르 연계를 고집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또한 가정의 달 연휴에 생체인들로부터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을 빼앗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최근 몇 년동안 도내의 큰 체육행사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참여해왔지만 휴일이 연달아 있는 주말에 열리는 것은 처음 봅니다. 게다가 가정의 달 황금연휴에 말입니다!
이렇게나 융통성 없이 일정을 잡은 곳이 어디인지 알 수 있을까요?
연이어 펼쳐지는 도내 체육행사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우려가 된다면 애초 스케줄을 정할 때 시기적 특수성 등 모든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고 협의한 후 정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전혀 재고의 여지가 없는 것인지요?